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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용어, 오프사이드 반칙 뜻 기준 예외 상황 총정리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오프사이드 규정! 뜻부터 판정 기준, VAR 영향까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이제 중계 보며 당당하게 분석해 보세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금 그게 왜 오프사이드야?"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골인 줄 알고 환호했는데, 심판의 깃발 하나에 기쁨이 탄식으로 바뀌는 순간은 정말 허탈합니다.

이 글은 그런 답답함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오프사이드 규정을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다음 경기 중계부터는 친구들에게 "방금 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플레이에 관여 안 해서 세이프야"라고 당당하게 설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프사이드 반칙 뜻과 기준

1. 오프사이드 뜻

축구에서 오프사이드(Offside)는 간단히 말해 '공보다 앞선 위치에서 상대 팀 수비 뒷공간에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입니다. 

만약 이 규칙이 없다면, 공격수들은 상대 골대 앞에만 서 있을 것이고, 축구의 묘미인 전술적인 빌드업과 치열한 수비 싸움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 오프사이드가 없다면 축구는 동네 축구가 됩니다!

오프사이드

2. 오프사이드의 판정 기준

오프사이드를 판단할 때는 '공이 전달되는 순간'의 공격수 위치가 핵심입니다.

다음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 중앙선 너머: 공격수가 상대 진영(상대 팀 하프라인 안쪽)에 있어야 합니다.
  • 공보다 앞: 공격수가 공보다 골라인에 더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 수비수 수: 공격수와 상대 골라인 사이에 상대 팀 선수가 2명 미만(보통 골키퍼 포함 1명 이하)일 때입니다.
👉 여기서 잠깐! 많은 분이 "수비수 한 명만 제치면 되는 거 아냐?"라고 하시지만, 정확히는 '골키퍼를 포함한 두 명의 상대 선수'가 기준입니다.

제 지인 중에 축구 직관을 처음 간 친구가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열혈 팬인 친구는 경기장에서 손 선수가 멋지게 골망을 흔들자 목이 터져라 환호했죠. 그런데 전광판에는 'VAR 판독 중'이 떴고, 결국 골은 취소되었습니다.

"분명히 수비수랑 같은 선상에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오프사이드야?"

"중계 화면으로 보니 손흥민 선수의 어깨 끝이 수비수의 발끝보다 아주 미세하게 앞서 있었어. 오프사이드는 손이나 팔을 제외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신체 부위(머리, 몸통, 발) 중 하나라도 수비수보다 앞서면 반칙이거든."

제 친구는 그제야 "아, 발만 기준이 아니구나!"라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오프사이드

3. 오프사이드 위치라고 다 반칙은 아니다? (실행의 조건)

단순히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는 것만으로는 반칙이 아닙니다. 심판의 휘슬이 울리려면 다음의 '관여'가 있어야 합니다.
  • 플레이에 간섭: 자기 팀 선수가 찬 공을 직접 터치하거나 플레이하는 경우
  • 상대 선수를 방해: 수비수의 시야를 가리거나, 수비수가 공을 처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경우
  • 이득을 얻음: 골대나 상대 선수에게 맞고 튀어 나온 공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잡는 경우

오프사이드

4.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꿀팁' 예외 상황

축구 규칙에는 오프사이드가 절대 적용되지 않는 세 가지 마법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 스로인(Throw-in): 손으로 던져서 공을 넣을 때는 오프사이드가 없습니다.
  • 코너킥(Corner Kick): 코너킥 상황에서도 오프사이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골킥(Goal Kick): 우리 진영에서 골킥을 길게 찼을 때, 공격수가 저 멀리 앞서 있어도 반칙이 아닙니다.

축구 게임

5.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오프사이드 트랩

수비팀도 오프사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합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이라는 전술인데, 상대 공격수가 패스를 받기 직전에 수비수들이 일제히 앞으로 전진하여 의도적으로 오프사이드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전술은 타이밍이 완벽해야 합니다. 조금만 늦으면 공격수에게 뚫리고, 너무 이르면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비수들 간의 호흡과 집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프사이드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논란이 많으면서도, 전술의 핵심이 되는 규칙입니다. VAR(비디오 판독) 도입 이후에는 밀리미터 단위의 정교한 판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 경기 중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방금 배운 '공이 떠날 때의 위치''신체 부위', 그리고 '플레이 관여 여부'를 떠올려 보시면 축구 중계가 훨씬 더 흥미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