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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프사이드 룰 규칙, 골킥 스로인은 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을까? (IFAB 11조 완전 정리)

골킥과 스로인에서 오프사이드가 왜 적용되지 않는지 IFAB 11조 규정을 바탕으로 쉽게 풀이했습니다. 축구 관람이 두 배 재미있어지는 핵심 상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축구 경기를 시청하다 보면 간혹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순간이 발생하곤 합니다.

분명히 우리 팀 공격수가 상대방 수비수보다 훨씬 앞선 포지션에 완전히 홀로 고립되어 서 있었는데, 동료가 던진 스로인을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도 심판의 오프사이드 깃발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방금 상황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위치가 아닌가?"라며 답답해하셨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것입니다.

오프사이드 규칙은 축구에서 가장 까다롭고 논란이 많은 규정이지만, 특정 플레이 재개 상황에서는 예외가 완벽하게 적용됩니다.

오늘은 축구 규칙의 성서라고 불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 규칙 제11조를 통해 왜 골킥, 스로인, 코너킥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지 않는지 그 명확한 기준과 숨겨진 전술적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경기장에서 룰 때문에 답답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축구 오프사이드 룰 규칙, 골킥 스로인은 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을까? (IFAB 11조 완전 정리)


1. 축구 오프사이드 기본 원리, IFAB 규칙 11조의 핵심

먼저 오프사이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IFAB 규칙 11조에 따르면, 오프사이드가 성립하려면 다음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1) 오프사이드 위치 조건

공격 선수가 상대 진영에 있으면서, 공과 상대팀 뒤에서 두 번째 선수(보통 골키퍼 제외 마지막 수비수)보다 골라인에 더 가까이 위치한 상태를 말합니다.

2) 오프사이드 개입 조건

단순히 그 위치에 있는 것만으로는 반칙이 아닙니다.

동료가 공을 패스하거나 터치하는 순간, 그 선수가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을 때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됩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프사이드 반칙 = 오프사이드 위치 + 플레이 개입 + 동료의 의도적 플레이


축구장을 위에서 본 시점으로 오프사이드 라인과 선수 위치를 명확하게 표시한 인포그래픽


2. 축구 오프사이드 예외 상황, IFAB 11조 2항

그런데 IFAB 규칙 11조 2항에는 매우 중요한 예외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선수는 다음 상황에서 직접 공을 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반칙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골킥(goal kick), 스로인(throw-in), 코너킥(corner kick)”

오프사이드 예외 상황 및 적용 조건
상황 적용 조건 주의사항
골킥 골키퍼나 수비수가 골에어리어에서 차는 킥에서 직접 받을 때 두 번째 터치부터는 일반 규정 적용
스로인 터치라인 밖에서 손으로 던진 공을 직접 받을 때 스로인 후 패스를 받는 경우는 예외 아님
코너킥 코너 아크에서 차는 킥을 직접 받을 때 코너킥 후 헤딩 패스는 일반 규정 적용

3. 축구 오프사이드 예외 규정의 이해

이 예외 규정이 존재하는 이유는 축구의 근본적인 철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1) 경기 흐름의 연속성 보장

골킥, 스로인, 코너킥은 모두 경기가 중단된 후 재시작되는 상황입니다.

이때마다 오프사이드를 적용한다면 경기가 지나치게 자주 끊어져 흐름이 저해됩니다. 빠른 전개와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해 예외를 둔 것입니다.

2) 공격적인 축구 장려

만약 골킥에 오프사이드가 적용된다면, 수비팀은 극단적으로 높은 라인을 형성해 공격수들을 모두 오프사이드 함정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이는 롱패스와 빠른 역습의 묘미를 사라지게 만들어 축구를 지루하게 만들 것입니다.

상황별 오프사이드 적용 여부 총정리
상황 적용 미적용 비고
일반 플레이 중 패스 가장 기본적인 상황
골킥에서 직접 받기 IFAB 11조 2항 명시
스로인에서 직접 받기 손으로 던진 공 한정
코너킥에서 직접 받기 코너 아크에서 차는 킥 한정
프리킥 (직접/간접) 예외 조항 해당 없음
페널티킥 리바운드 상황 주의


골키퍼가 골킥을 차는 순간과 전방에서 대기하는 공격수들의 모습을 포착한 역동적인 사진


동네 축구에서 겪은 오프사이드 논란

몇 년 전 동네 축구 모임에서 직접 겪은 일입니다. 상대팀 골킥 상황에서 우리 공격수 한 명이 거의 골키퍼 앞까지 전진해 있었습니다. 같은 팀 형님이 “야! 저기 혼자 나가 있는데 왜 안 불어!” 하며 항의했지만, 20대 대학생 심판은 웃으며 "형님, 골킥에는 오프사이드 없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그 골킥이 길게 연결되어 실점을 당했고, 우리는 허탈해했지만 룰상 전혀 문제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딸에게 이 상황을 설명해 주니 "아, 그래서 TV에서 골킥할 때 공격수들이 저렇게 앞으로 뛰어가는 거구나!"라며 무릎을 쳤습니다.

이처럼 규칙을 정확히 알고 나면 선수들의 움직임이 완전히 새롭게 보입니다. 골킥 상황에서 공격수가 의도적으로 상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는 것은 반칙이 아니라 전술적 포지셔닝입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 골킥 후 선수들이 움직이는 자연스러운 장면


4. 자주 묻는 질문, 헷갈리는 상황 완전 정리

Q1. 골킥에서 공격수가 받았다가 바로 다른 선수에게 패스하면 어떻게 되나요?

골킥에서 직접 받는 것은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지만, 그 다음 패스부터는 일반 오프사이드 규정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두 번째로 받는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면 반칙이 될 수 있습니다.


Q2. 스로인 후 헤딩으로 떨어뜨린 공을 받는 것도 예외인가요?

아닙니다. 스로인에서 직접 받는 경우만 예외입니다. 스로인 → A선수 헤딩 → B선수가 받는 상황에서 B선수는 "A선수의 헤딩 패스"를 받는 것이므로 일반 오프사이드 규정이 적용됩니다.


Q3. 2019년 이후 바뀐 오프사이드 규정이 있나요?

네, 2019-20시즌부터 수비수가 의도하지 않게 공을 터치한 경우에는 오프사이드를 적용하지 않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수비수가 공을 건드리기만 해도 "새로운 플레이"로 간주했으나, 이제는 의도성이 핵심 기준입니다.


가족이 함께 축구를 보며 즐거워하는 따뜻한 장면


이제 TV에서 골킥 상황이 나오면 이렇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오프사이드 예외 상황이니까 공격수가 어디에 있어도 괜찮구나.” “직접 받는 건지, 한 번 더 거쳐가는 건지 확인해 보자.”

딸과 아내에게 이 규칙을 설명해 준 이후로, 우리 가족의 축구 관람 시간이 훨씬 풍성해졌습니다. 규칙을 아는 만큼 경기의 디테일이 더 잘 보이고, 선수들의 전술적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다음 경기를 보실 때는 “오프사이드 규칙”, “IFAB 11조”, “골킥 예외 조항”, “축구 전술 분석” 같은 키워드로 더 깊이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축구를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